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의 ‘2024년 지식재산(IP) 서비스 우수 교육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지난해 지식재산 서비스 전문 교육과정을 수행한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 우석대를 포함해 13개 기관을 선정했다.
지난해 우석대는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인 ‘전주특화 K-방산 취업연계 전문인력 양성사업(박미라 교수·전주시)’의 일환으로 국방 미래 신기술과 연계된 지식재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식재산과 연구개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식재산 제도의 이해와 지식재산 정보검색 방법 및 실무 보고서 작성 방법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자격증 취득도 지원했다.
또한 우석대는 지식재산 교과과정과 자격증 교육, 취업동아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현장실습 기업과의 업무협약 확대를 통해 지식재산 인재 양성과 관련 분야 취업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정희석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우수 교육기관 선정을 발판 삼아 지식재산 법·제도와 경영·데이터·창업 등 다양한 분야를 융합하는 교육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국가 전략기술과 지역 주력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 지식재산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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