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수마을 만들기사업 2단계 평가 5개소 선정
장수군이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단계별 마을만들기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군과 장수지역활력센터(센터장 이지숙)는 ‘2024년 장수마을 만들기사업’ 2단계 선정평가를 시행하고 △두산마을 △수분마을 △방화마을 △월호마을 △난평마을 등 5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선정평가는 단계별 마을만들기사업의 일환인 0단계 마을자원조사와 1단계 예비장수마을 만들기사업을 완료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의지 △사업추진 성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공동체 역량 △발전 가능성에 중점을 뒀다.
특히 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는 지역개발 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전문성을 보장했다.
군은 선정된 마을당 사업비 3000만 원을 지원하고 마을추진위원회가 계획을 세워 마을공동체가 주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숙 센터장은 “마을공동체 스스로 마을의 문제와 해결 방안을 찾고 목표를 세워 마을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마을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특성에 맞게 사업계획을 수립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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