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휴비스 전주공장서 개최
100% 사전 접수, 플리마켓 운영도
전국 유치원생·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26회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가 오는 4월 20일 휴비스 전주공장에서 열린다. 그림축제 참가 신청은 100% 사전 접수로 그림축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올해 그림축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고학년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공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그림 주제는 당일 공개한다.
상금은 1680만 원이다. 대상(환경부장관상) 3명에 각 100만 원을, 금상(수당재단 이사장·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 6명에 각 70만 원을 수여한다. 은상·동상·장려상·입선 등 총 1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처음으로 장난감·도서·옷·신발 등 가정 내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에코 플리마켓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하기로 했다.
배용준 삼양사 전주EP 공장장은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지역민들이 모여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환경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가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사랑 파란마음 그림축제는 삼양그룹 장학재단인 수당재단과 삼양사·삼양화성·화학 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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