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재미, 행복에 대한 30여 편의 연구 성과 발표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 '2024년 춘계학술대회가 19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와 전북대 사회과학연구소, 초고령 사회에 필요한 심리 전문가 양성단(전북대학교 심리학과 BK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DISCO to Fun(Diversity in Studying Consumer Orientation to Fun)’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호 교수(전북대 의대 법의학교실)와 윤덕환 이사(미크로밀엠브레인)가 기조강연을 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소비자 웰빙’, ‘소비자의 심리적 기제’, ‘소비자와 소셜 미디어’ 등의 일반세션에서 16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
또한 전북대 BK21+와 전북자치도 사회조사 특별세션에서 7편의 연구 결과가 공개된다.
특히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특별세션에서는 ‘그린워싱: 소비자 인식과 광고의 역할’에 대해 다룬 7편의 연구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광고심리학회장을 맡고 있는 강정석 전북대 교수(심리학과)는 “소비자에게 재미는 삶의 활기를 되찾고 삶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힘을 준다. 최근에는 일상의 소소한 재미를 통한 삶의 즐거움, 행복이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면서 “재미 추구, 재미를 통한 행복 증진에 대해 학문적, 실무적으로 깊이 있게 논의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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