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지역내 주요 공원 등에서 환경캠페인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환경캠페인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 등 총 1141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명공원과 은파호수공원, 수송공원, 월명체육관 등에서 캠페인이 동시에 펼쳐졌다.
특히 이들은 ‘우리 함께 지구를 지켜요’ 현수막과 피켓, 쓰레기봉투를 들고 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도 줍고 만나는 시민들에게 지구의 날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환경을 깨끗이 지키고 실천하는 행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지구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하는 마음의 씨앗을 가슴 속에 심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면서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속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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