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난 27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프로그램 ‘즐거운 쿠킹 클래스’를 담마 베이커리에서 진행했다.
‘즐거운 쿠킹클래스’는 청소년들이 가족들과 함께 요리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유대감을 쌓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쿠키 만들기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반죽하기, 모양 찍어내기, 굽기, 꾸미기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반죽을 모양틀로 찍어내거나 직접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및 고창군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북남부파라미타청소년협회(대표 황찬연)가 운영중에 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급식 등 종합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은 현재 지역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 문의는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 방문(고창읍 선운교육문화회관 2층) 또는 전화(063 564 1318)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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