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지원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해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해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대상은 청년(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및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부부 모두)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5월까지의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시청 건축과 주택행정팀(063 540 3080)으로 신청하며(시 홈페이지 공고 참고), 6월 말까지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최승백 건축과장은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사회초년생들의 주거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년과 신혼부부들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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