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5:31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교육 chevron_right 대학
보도자료

"탄소중립 실현해야"… 우석대, 장대식 이사장·최영식 단장 초청강의

image
23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열린 유레카초청강의에서 장대식 Net Zero 2050 기후재단 이사장(오른쪽)과 최영식 경기대 탄소중립협력단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우석대 제공

세계적인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탄소중립의 선구자들이 전주를 찾았다.

우석대가 23일 전주캠퍼스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장대식 Net Zero 2050 기후재단 이사장과 최영식 경기대 탄소중립협력단장의 유레카초청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미래가치’를 주제로 열린 유레카초청강의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등 300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장대식 이사장은 강의에 앞서 기후재단의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장 이사장은 “사회교육 활동과 홍보, 국내외 학계·연구소·환경단체·시민사회와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와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최영식 경기대 탄소중립협력단장도 이상기후를 막기 위한 전 세계의 노력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전했다.

최영식단장은 “지금과 똑같이 행동한다면 2050년 해수면이 0.4m 상승해 여의도 면적의 88배가 침수된다”면서 “기후 위기로 인한 세계적 재난과 위협을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도 중요하지만 생활 속 실천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지난해 9월 Net Zero 2050 기후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석대 유레카초청강의는 1999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대학의 대표 교양과목으로 매주 목요일 국내외 저명인사와 명망 있는 동문을 초청해 그들의 메시지를 나누고 청자들에게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석대 #장대식 #최영식 #탄소중립 #유레카초청강의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교육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