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지리산전북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리산 뱀사골에서 생태선도학교와 연계한 '숲속에 내 몸을 던져라' 환경 테마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4가지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생태계의 순환과 동물들의 똥의 순환을 알아보는 ‘똥의 여행’ 프로그램 △애벌레 생태관찰 ‘애벌레의 꿈’ △기후 및 멸종위기 관련 ‘이러다간 다 사라져!’ 등이 5∼9월까지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양경열 탐방시설과장은 "우리 지역의 생태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문제에 대해 서로 고민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자라나는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질 높은 탐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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