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상용차용 단조 알루미늄 휠&허브, ㈜알룩스 등 현장찾아
정성주 김제시장이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성장도시 기반구축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30일 비가격 경쟁력으로 성공한 국내 유일 상용차용 단조 알루미늄 휠 제조회사 ㈜알룩스와 닭가슴살 정통 수비드 조리법으로 닭가슴살 부분 최초 고령친화 우수식품 지정기업 ㈜이엔푸드 현장을 찾았다. (비가격 경쟁력: 제품의 가격이 아니고 품질·디자인·상표·특허 기업)
정 시장의 이번 기업 방문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를 만들기 위한 기업 소통 행보다.
㈜알룩스는 국내 유일 상용차용 단조 알루미늄 휠& 허브를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회사다. 꾸준한 R&D로 회전단조 기술(Rotary Forging)과 반응고단조 기술(Liquid Forging)의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군수용 휠 공급(2024년 하반기 예정) 및 볼보, 일본, 유럽, 북미에 수출 진출하였고, 지난해 수출액은 740만 불(약 93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전기·수소차량 및 국내 프리미엄 승용차량에 알룩스의 단조 알루미늄 휠의 사용이 확대 공급되면서 고품질 전략으로 저변 확대가 예상된다.
㈜이엔푸드는 닭가슴살 식품 콘텐츠 기업이며, 정통 수비드 조리법으로 닭가슴살 부분 최초 고령친화 우수식품 지정(2022년 12월)되었으며, 건강과 미용 부분에서 소비된 닭가슴살을 실버푸드 식품으로 도전해 성공한 전북 스타기업(2020년 선정)이다.
지난 2022년 베트남에 59만 불 수출로, 2022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처음 수출 최우수부문’수상에 이어 2023년 102만 불(약 13억 원) 수출을 달성했다.
정성주 시장은 “고품질 제품생산으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 방문을 통해 다양한 소비트렌드 분석과 지속적인 R&D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고,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성장도시 기반을 구축하는 등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 시장은 지난 28일 전일목재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공유, ‘성장도시 기반조성’을 위한 산업육성 방안도 함께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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