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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관광객들에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

음식점과 숙박, 카페 이용시 할인 혜택

임실군이 오는 6월부터 전국의 도시민이 지역을 방문하면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관광주민증은 임실을 방문해 음식점과 카페, 숙박 및 체험시설 등을 이용하면 다양한 우대를 제공하는 한시적 혜택이다.

이번 사업은 임실군이 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4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된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 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명예 주민증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생활 인구 확대, 체류시간 증대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89개 인구 감소 지역 지자체 중 기존 15개 참여 지자체를 제외한 7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따라서 군은 6월부터 방문하는 관광객이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발급 시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까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한 지역업체는 모두 26곳이며 수시로 모집을 진행, 제공 업체가 늘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임실치즈 역사문화관 방문객1일 10명에 한해 기념품을 증정하고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입장료도 1000원을 할인한다.

또 임실로컬푸드직매장 방문객 중 6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요구르트(150ml)를 제공하고 임실레드팜 등은 5% 할인한다.

임실치즈펜션 이용 시는 5000원이 할인되고 치즈테마파크 내 스포츠영상체험관도 할인된 가격에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을 방문하는 도시민이 다양한 혜택을 받도록 많은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관광객과 상권 모두에 혜택을 주는 마케팅으로 천만관광 임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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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디지털관광주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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