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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재경 임실군민회, 고향 방문⋯급속한 임실 변화상에 감탄

치즈와 농산물 가공센터 옥정호 등 주요 관광지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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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제공

“단 기간에 임실군이 이처럼 발전한 모습을 보니 타향에서도 이제는 크게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에서 활동하는 재경 임실군민회(회장 이종명) 회원 80여 명이 지난 1일 고향을 방문하는 행사를 가졌다.

방문은 어릴적 가족과 친구,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한 고향을 기억하고 임실군의 변화와 발전상을 체험키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날 임실고추N농산물가공판매센터를 방문해 특산품인 청실홍실 임실고춧가루 생산과정 시설을 둘러봤다.

관계자로부터  임실 고춧가루의 명성을 확인한 회원들은 해마다 개최되는 ‘아삭아삭 김장 페스티벌’에도 관심을 보였다.

또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는심민 군수로부터 임실치즈의 역사와 각종 수상 경력, 우수성 등에 대한 설명도 청취했다.

임실N치즈를 원료로 한 ‘친한F&B’ 공장에서는 소시지 제품의 성공 사례를 보고‘임실하면 치즈, 치즈하면 임실’의 현장도 실감했다.

아울러 올들어 새롭게 조성된 장미원에서 회원들은 규모나 시설면에서 서울 중랑과 전남 곡성에 견주는 장미원이라고 극찬했다.

이밖에 최근 전국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붕어섬 생태공원과 출렁다리에서는 옥정호의 향후 개발 가능성에 대해 각종 질의가 쏟아졌다.

이종명 회장은 “고향의 발전된 모습을 향우들과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더욱 발전하는 임실이 되기를 소망하고 다른 향우들에도 방문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심 군수는 “한결같은 고향 사랑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는 향우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천만 관광 임실시대 실현으로 행복한 군민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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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임실군민회 #고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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