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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종주 우석병원 병원장, 고향사랑기부 3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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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제시

김제시는 지난 7일 우석병원 이종주 병원장이 김제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시 이찬준 부시장과 김봉근 우석병원 경영관리팀장, 보건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가졌다.

우석병원은 2015년 7월 개원한 이래, 김제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병원이라는 비전으로 지역사회 보건의료에 중추를 담당하는 김제시 대표적 거점병원으로써 2021년부터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여 김제시 응급실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으며,

2022년 4월 소아청소년과 개설, 같은 해 7월 분만산부인과 추가 개설을 통해 분만시설이 없어 타 시·군에 원거리 출산을 가야만 했던 김제지역 임산부들의 불편과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는 등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치매 어르신 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과 「청년 근로자 출·퇴근 교통비 지원 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한편, 김제시는 지평선쌀 등 40개 품목의 정성이 듬뿍 담긴 다채로운 답례품을 제공하여 기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으며,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추가로 답례품 업체를 추가로 접수하여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고향사랑기부의 성공적 안착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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