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전주 화산체육관서
5부 총 28팀 1000여 명 선수 관계자 참가
전주시 배구협회(회장 김영춘)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전주 화산체육관 경기장에서 '제28회 전주시장배 클럽대항 배구대회를 연다.
29일 오전 11시 개회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지원 전주시 체육회장, 신영옥 전라북도 배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에는 클럽 남자부(1부, 2부, 장년부)와 클럽 여자부(2부, 3부) 등 5부 총 28팀 1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경기방식은 대한배구협회 9인제 배구 경기 규칙 경기방식에 따른다.
시 배구협회 관계자는 "시장배 클럽 대항 배구대회는 시민의 사랑과 관심으로 치러지는 축제로, 전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주시장배 클럽 대항 배구대회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로 시민 체력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시의 대표 종목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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