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24일 류남일(정보통신센터)·조치현(관리팀) 직원에 대한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류남일 직원은 1993년 우석대 전자계산소 근무를 시작으로 정보화추진팀과 정보통신센터 등에서 대학 정보시스템 개발과 보안, 네트워크 관리 등의 업무를 추진했다. 2017년에는 정보보호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조치현 직원도 1997년부터 우석수련원과 평가감사팀, 관리팀 등에서 26년간 봉직하며 시설물 관리와 행정업무 등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대학발전을 이끌었다. 2018년 우수직원에 이름을 올려 학교법인 우석학원 이사장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박노준 총장은 “오랜 세월 대학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밑거름 삼아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대학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는 이날 직원 정년 퇴임식 이후 대학발전과 주요 현안에 대한 공유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 교직원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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