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전북 신협과 전북현대 스폰서십 협약
신협은 전북현대 후원, 전북현대는 신협 홍보
전북 신협이 전북현대의 앞날을 응원한다.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연수)는 지난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9라운드 경기 현장을 찾아 전북 신협 70개 조합과 전북현대 간 스폰서십 협약식을 진행했다.
전북 신협 조합은 전북현대를 후원하고 전북현대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신협을 홍보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전북 신협은 스폰서십 기간 전북현대의 홈 경기장인 전주월드컵경기장 LED·고정 L보드와 전광판에 전북 신협, 신협 ON 뱅크 등을 광고할 예정이다. 전북 신협 DAY를 지정해 전북 신협 조합이 조합원에게 전북현대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금융 소비자와 K리그 팬들 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태일 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전주삼천신협 이사장)은 "도민의 자부심인 전북현대와 스폰서십을 통해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 극적 반등을 노리는 전북현대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 평생 어부바 전북 신협이 승리를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 신협은 지난 3월 2일 전북현대와 전북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이 체결한 평생 어부바 사랑의 골을 통해 전북현대가 K리그 시즌 득점할 때마다 쌀 80kg을 적립해 연말에 지역 내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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