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전주천년한지관 누리집 참가신청…24일 워크숍 진행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클래식 프린트, 한지 청사진’ 워크숍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지청사진 워크숍은 전통한지 예술교육의 두 번째 시간으로 한지 위에 특정 용액을 발라 빛에 노출시키면 일어나는 화학적 반응을 통해 이미지가 나타나는 아날로그 사진 인화 방법 중 하나인 ‘청사진 기법’을 주제로 한다.
이번 워크숍은 24일 전당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진행되며 오는 20일까지 전주천년한지관 누리집(jmhm.kr)에서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 전당은 전통한지 주제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에서 지식을 공유하고 한지 기법과 활용도 등 한지 전반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전통한지 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진행된 첫 번째 워크숍 ‘백(白)종이 붙여일견(犬)’에서는 줌치기법을 활용한 한지 오브제를 만드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우리 전통한지는 쓰임새에 따라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소중한 문화자산이다”며 “시민들에게 전통한지의 다양한 쓰임을 공유하고자 기획된 이번 워크숍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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