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지식 콜라보레이션-커뮤니티 자본과 창조도시'
25일 오후 7시 디자인 에보에서 전정환 크립톤 부대표 강연
전북형 예술창작 레지던시를 운영중인 디자인 에보(대표 김현정, 박세진)가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지식 콜라보레이션-커뮤니티 자본과 창조도시’ 강연을 25일 오후 7시 디자인 에보 사옥에서 연다.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시행하는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내 퍼블릭 프로그램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이번 강연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카카오) 본부장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을 역임한 전정환 크립톤 부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전정환 크립톤 부대표는 경제와 기술을 발달로 인한 관계의 단절과 상실, 지역 소멸 문제의 해결 등을 주제로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그동안 부대표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인간에게 경제적 가치보다 중요한 것은 ‘커뮤니티 자본’임을 강조해 왔다.
따라서 이번 강연에서 △커뮤니티 자본의 개념 △커뮤니티 자본을 만들어 내는 방법 △커뮤니티 자본이 지니는 미래가치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참여 신청은 에보 미디어 레지던시 공식 인스타그램(@evo_media_official)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현장 접수는 불가능하다.
박세진 디자인 에보 공동대표는 “올해 에보 미디어 레지던시는 지역과 지역, 예술가와 예술가, 그리고 예술가와 향유자를 잇는 연결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퍼블릭 프로그램은 도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식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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