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4 06:44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외부기고

[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꽃샘추위-이윤후 전주여울초 6학년

image
이윤후 여울초6

괜히 샘이 나서

화내는 친구

꽃샘추위 같은 친구

 

꽃이 자기보다 예쁜 것 같아서

툭, 

꺾어버린 친구

꽃샘추위 같은 친구

 

마음에는 꽃이 있지만

어떤 아이 때문에 차가워진 친구

꽃샘추위 같은 친구

 

△ 질투로 꽃샘추위처럼 차가워진 친구지만 마음에는 꽃이 있다고 표현한 애틋함이 묻어나는 시입니다. 윤후 어린이가 봄처럼 따듯하게 다가가면 친구의 마음에 꽃이 활짝 피어날 것 같아요. 봄 동산처럼…․ 우리 모두에게는 사랑의 DNA가 있거든요. /노은정 아동문학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꽃 #봄 #친구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오피니언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