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열릴 '한국예술문화 전북명인 초대전' 공동 개최
"업무협약 통해 도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공고히 할 것"
한국예술문화명인전북특별자치도지회(회장 김상휘)와 (사)풍남문화법인(이사장 선기현)이 23일 백송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전북도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오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릴 '한국예술문화 전북명인 초대전' 준비를 함께 진행해 지역 명인들의 작품을 도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예술문화명인전북자치도지회 김상휘 회장을 비롯해 김광희, 권애란, 박애선, 이완재 명인이 참여했다.
(사)풍남문화법인 선기현 이사장과 이종린, 이흥재, 송재명 이사가 함께했다.
한국예술문화명인전북자치도지회 김상휘 회장은 "전북자치도 문화예술 명인들의 정제되고 고급화된 작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풍남문화법인과 협업은 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의 새로운 기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사)풍남문화법인 선기현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모시기 어려웠던 명인 선생님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한국예술문화명인 전북자치도지회와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노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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