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출신 트로트 가수 김덕건이 진안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덕건은 진안 주천면 무릉리 출생으로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싱글앨범 ‘돌아와줘’로 데뷔했으며 ‘강천산 도라지’ 등의 앨범을 냈다.
김덕건은 “진안 출신으로서 고향사랑기부 대열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진안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늘 고향 진안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성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진안에 각별한 애정을 가져 주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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