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상호금융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 경영과 내실 있는 사업 성장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시행 중인 제도다.
지난 5일 NH농협 전북지역본부 정례 조회에서 장계농협은 전북생명보험 ‘6월 Best Leader Awards’ 수상과 전북손해보험 ‘6월 TOP-CEO 우수상’ 수상의 쾌거도 이뤘다.
농촌형 농협인 장계농협이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건 조합원을 위한 농신보 대출 지원과 꾸준히 추진되어 온 권역 외 대출, 건전한 공동대출을 통한 결과물로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이루어 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상호금융대출금은 교육지원·경제사업을 비롯해 조합원 환원을 확대하는 기반이 되는 사업이다.
곽점용 조합장은 “상호금융대출금 3000억 달성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 여신 추진에 매진한 결과이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다하며 농업·농촌과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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