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2:36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정읍
보도자료

정읍시, 장명동 '각시다리터 우리동네 살리기’ 본격 추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2027년까지 환경정비 및 복합편의시설 조성

image
장명동 각시다리터 우리동네살리기 위치도. 사진제공=정읍시

정읍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장명동 '각시다리터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국비 45억 원을 포함해 총 82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어 장명동 각시다리터 일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환경정비 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목표는 지역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다양한 공동체 활동 지원과 대상지 내 경관과 환경을 정비해 관광자원으로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사업 주요내용은 △골목길 환경정비 △20년 이상 노후 주택 수리 지원 △도로 재포장 및 주정차 구역 정비 △스마트 가로등 및 비상벨 설치 △나대지 정비를 통한 친환경 쉼터 조성 △주민쉼터와 편의·복지공간을 제공하는 각시다리 모임터 조성 등 총 6개의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현재 골목길 환경정비사업 기본 구상을 마치고 설계 용역 중이며 세부 사업은 공모 계획에 따라 4개년에 걸쳐 연차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방치된 옛 경찰서 관사 건물 3동을 철거하고, 주민 공동 이용 시설인 각시다리 모임터 조성을 위한 절차를 이행 중이다.

또한, 집수리 지원사업 1년 차 참여 대상 20가구를 모집해 선정할 계획이다.

시 지역활력과 관계자는 “주민과 행정, 전문가가 소통 협력하며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복지를 위한 인프라를 정비함으로써 장명동에 새로운 활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 #지역활력과 #장명동 #도시재생사업 #공모 #우리동네살리기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