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신협 70곳 기금 조성, 3000만 원 전달
군산반석·함열신협 업무 정상화 지원 목적
신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8일 전북 신협 70곳이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산반석신협과 함열신협에 수해복구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집중호우 당시 군산반석신협과 함열신협이 IT전산장비 등 업무 시설 피해가 발생하면서 한동안 업무에 차질이 빚어졌다. 업무 정상화 지원을 위해 상생협력기금 성격의 수해복구지원금을 마련했다. 기금은 전북 신협 70곳이 분담해 조성했다.
최태일 신협 전북지역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군산반석신협과 함열신협 임직원분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며 피해 조합이 신속하게 복구되길 바란다. 수해를 입은 전북도민에게 전북 신협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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