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파티마신협이 태평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전북119안전체험관 현장 학습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파티마신협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재난 대응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학습에는 아동 27명, 담당 선생님·파티마신협 임직원 8명이 참석해 재난영상·옥내소화전·화재연기탈출·지진·교통안전체험과 응급구조교육을 받았다.
양춘제 이사장은 "아동·청소년들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기 탈출 체험을 통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경험이 아동·청소년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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