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까지 접수… 도내 고교생 6명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4 대한민국 인재상 후보자'를 찾는다.
접수는 오는 9월 1일까지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청년 우수인재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상자 1인에게는 국무총리상(상금 300만원)을, 99인에게는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지원 자격은 도내 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다.
선발 인원은 총 100명(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일반인 50명)이며 이 가운데 도내 고등학생 지역 추천 인원은 6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심사 시 특정 고교유형(과학고, 외국어고·국제고, 자율고, 과학영재학교, 국제학교, 외국인학교)이 지역별 추천 인원의 50% 미만이 되도록 제한했다. 아울러 중앙심사 시에도 특정 고교유형 선발자 수를 총 선발 인원의 20%(최대 10명)로 상한을 뒀다.
희망자는 오는 9월 1일까지 대한민국인재상 접수포털(https://injaeaward.saramin.co.kr)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지원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추천서는 공고문의 유의사항을 참고해 반드시 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로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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