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장(서장 이승명)은 21일 모범운전자회 사무실을 방문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사활동에 공로가 큰 회원 2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감사장을 받은 김철중·김찬중 회원은 등굣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부안경찰의 치안시책인 3GO 활동(잘 살피고, 잘 돌보고, 잘 아끼고) 중 어린이의 교통안전을 잘 살피고 잘 돌봄으로써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화와 출근길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승명 부안서장은 “감사장 수상자 등 모범운전자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찰과 협업하여 부안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모범운전자회(회장 이종문)는 1985년에 창립, 현재 회원 4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관내 최대 행사인 마실축제를 포함해 전국 마라톤 대회, 국제 철인 3종 경기 등 크고 작은 각종 행사의 교통관리와 스쿨존 교통안전 지도활동을 통해 교통법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