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구감소 및 재정자립도 반영 지원
NH투자증권 김용기 부사장과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심민 임실군수를 방문하고 마을공동체에 전해 달라며 냉장고 65대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일 전북농협 총괄본부장과 이정환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이진산 농협임실지부장 등 농협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올들어 경남 남해군과 충남 예산군, 전남 강진군 및 경북 고령군에 이어 5번째로 임실군에 냉장고 기탁행사를 가졌다.
대상 지역은 행안부의 인구통계를 적용, 고령화와 독거노인 비율을 비롯 인구감소 추세와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됐다.
2019년부터 전국 농촌의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해 온 지원사업은 기존의 취사도구인 전기레인지 1263대를 교체했고 냉장고는 모두 720대를 기탁했다.
김용기 부사장은 “마을공동체사업이 어르신들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지속적인 농촌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