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가 지난 21일 ‘2024년 을지연습’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수군의회 의원들은 장수군청 1층 군민회관에 마련된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을 찾아 3일 차에 접어든 훈련 상황을 살펴보고, 공무원을 비롯해 군·경찰 등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한주 의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나흘간 밤낮으로 계속되는 을지연습에 참여하고 계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국가비상사태 대응 능력 제고라는 소기의 훈련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해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올해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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