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협의회장 김동환)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최근 북한의 무력 도발로 인해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국민 여론을 결집하는 방안과 실천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김동환 회장은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정부와 국민이 하나가 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며 “자문위원들이 시민들의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위해 분기마다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