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개설이후 처음… 6년 연속 전원 100% 장교 임관
우석대 군사학과 1학년 재학생 전원이 각 군 장교 선발시험에 합격했다.
이번 군 장교 선발시험에서 군사학과는 육군 10명과 해병대 9명, 공군 11명, 해군 8명 등 1학년 재학생 38명(10기) 모두가 장교로 선발되는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선발시험에 합격하면 국방부로부터 등록금 전액을 졸업 시까지 지원받는다.
특히 강민지와 김준범·박시연·조동현·황찬영 학생은 육군·해군·해병대·공군 장교 선발시험에 모두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우석대 군사학과는 지난 2015년 학과 개설 이래 1기 33명(2019년 임관)과 2기 32명(2020년 임관), 3기 33명(2021년 임관), 4기 39명(2022년 임관), 5기 33명(2023년 임관), 6기 41명(2024년 임관) 등 6년 연속 전원 100% 장교 임관이라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박노준 총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수들의 노력이 모여 100% 합격이라는 결실을 보게 돼 너무나 자랑스럽다”면서 “1학년 학생들의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더 기대되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남궁승필 군사학과장도 “1학년 전원이 각 군 장교 선발시험에 모두 합격한 것은 학과 개설 이후 처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엘리트 장교를 육성하는 전국 최고의 군사학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 군사학과는 24시간 밀착 훈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장교 양성과정에 따른 군사 전문지식을 배양하고 있다. 정규 교과과정 외에도 드론과 군사영어, 라이프 가드 등 학생들이 장교로서의 역량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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