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마스크 착용과 다중시설 참여 자제 독려
최근 코로나19 유행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임실군은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강화, 활동에 들어갔다.
코로나19는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며 치명률이 0.1% 수준으로 계절독감과 유사하고 특히 고령층 치명률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취약 시설 등에 배포하고 코로나19 유증상자에 한해 내달 30일까지 진단키트 진료에 들어갔다.
예방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와 실내에서 2시간에 10분씩 환기, 기침 시는 옷소매나 휴지를 사용해 입과 코를 가려야 한다.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이 심한 경우 집에서 반드시 쉬어야 한다.
증상이 사라진 다음 날부터는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회사에서는 구성원이 아프면 병가를 내고 쉴 수 있도록 권고해야 한다.
의료기관과 감염 취약 시설에는 종사자와 보호자, 방문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증상이 있는 종사자는 업무 배제가 원칙이다.
심민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고 있어 취약시설과 고령층 등에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감염예방을 위해 병원 진료 등 개인방역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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