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매주 금요일 '더위야, 안녕! 별빛달빛 야간개장' 운영…160여 가정 방문
익산시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운영한 노리뜨락체험관 야간 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부권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8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8시30분까지 '더위야, 안녕! 별빛달빛 야간 개장'을 운영했다.
영유아들에게 보다 시원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노리뜨락체험관 야간개장에는 160여 가정이 참여하는 등 영유아들로 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노리뜨락체험관은 온몸으로 놀이하는 모험 놀이터로서 징검다리, 블록 정글짐, 원통형 미끄럼틀, 하늘다리, 낚시체험, 그물놀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추면서 영유아 가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노리뜨락체험관 야간 개장을 찾은 한 부모는 "더운 여름 아이들이 걱정 없이 신나게 놀수 있는 야간 개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유독 심했던 올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낼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경숙 아동보육과장은 "무더위 여름 저녁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영유아 가족들을 지켜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영유아 양육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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