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따라 바람 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 테마
진안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무지개다리 사이의 데크탐방로 1.8㎞ 구간에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지질명소인 이곳을 야간 명소화를 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설치 사업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경관디자인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도비 2억 22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구름 따라 바람 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라는 테마 아래 진행됐다.
군은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부터 칠은교, 도덕정, 무지개다리까지 탐방 데크로드를 구간별로 나눠 고보조명, 수목등 등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전춘성 군수는 “주자천 계곡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고 관광객들에게 황홀한 야간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운일암반일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진안의 모습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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