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전북자치위원회와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
전북경찰청(청장 최종문)과 전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연주)는 3일 오전 8시 전주시 중동 만성초등학교 앞에서 최종문 청장과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 김인병 전주덕진경찰서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아이먼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표어를 걸고 어린이 안전보행 홍보물 배부와 통학로 교통지도,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등의 활동을 벌였다.
경찰은 앞으로도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최 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도민들도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아이 먼저’라는 인식을 가지고 운전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문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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