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아웃소싱·직업 훈련 전문회사인 유한회사 잡스인네트워크(대표 강정원)이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아웃소싱타임스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아웃소싱 서비스 고객만족대상 시상식에서 신성장기업 부문 대상을 받았다.
잡스인네트워크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를 비전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신성장기업이다. 다양한 고객사에 HR컨설팅과 인·물적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회사로는 8년째 고용노동부 위탁훈련기관인 휴먼평생직업교육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훈련 분야에서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청년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사전직무교육기관으로 선정돼 교육생 600여 명에게 다양한 직무심화과정을 개발해 진행 중이다. 아웃소싱 분야에서는 전북 유사 업체를 통합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며 100여 명의 직원들에게도 최고의 복지와 60세 청년 초과자를 6명이나 재고용했다.
특히 강정원 대표는 국무총리실 규제개혁위원회에 건의해 직업안정법 시행령의 직업상담원 자격 기준 등을 개정해 전국에 1만 5000여 개 직업상담사 일자리 증가 효과를 거뒀다. 2022년에는 전국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에 퇴직 예정자인 공무직·기간제 근로자의 재취업지원서비스 조례를 건의해 제정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미래 신성장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아웃소싱 분야는 전문가에 의한 '턴키' 방식을 추구하며 교육서비스 분야는 50세 이상 인구가 50%를 넘어가는 상황을 고려한 재취업지원서비스에 집중할 예정이다"면서 "전북에서 가장 신뢰 받는 기업, 근로자가 가장 근무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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