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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임실군, 추석 앞두고 서울과 부산서 직거래장터 홍보 판매

임실N치즈와 한우 등 농특산물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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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임실군수가 서울 강서구에서 열린 직거래 장터 참석해 관계자들과 판매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임실군 제공

임실군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부터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임실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홍보·판매전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자매결연지 서울 강서구를 비롯 부산진구 등 6곳에서 대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명절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5일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린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장종민 의장, 이진산 농협지부장 등이 참석해 업체들을 격려하고 임실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직거래 장터를 방문해 심 군수와 함께 판매부스를 둘러보며 양 지자체의 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우정도 나눴다.

아울러 향우들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임실군청 공식 유튜브로서, 홍보 채널인 임실엔TV 구독자 확보 이벤트 행사도 병행했다.

직거래장터에는 임실N치즈클러스터와 임실축협, 임실조합공동사업법인 및  생산 가공업체 등 모두 15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농특산물로 임실N치즈와 요거트를 비롯 각종 치즈가공품과 유제품, 한우 및 다슬기 등이 선보였다.

장터에서는 도시 소비자들에 홍보키 위해 출시된 제품들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대도시에서 직거래장터 행사는 최근 기상이변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주고 임실 농특산물 이미지 향상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임실군과 우호 증진을 이어온 수도권에서 신선한 농특산물을 특별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도시의 소비자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도록 도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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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농특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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