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여러분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신규 공무원 임용식이 개최됐다.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용식에서는 총 45명의 신규 공무원들이 임용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임용식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 지역 발전의 중심에 설 공무원들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마련됐다.
신규 공무원들의 가족들도 행사장을 찾아 자긍심을 높이고 임용의 기쁨과 도청 참여의 기회를 나누는 등 공직 입문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임용된 공무원들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첫 역사에 이름을 올리며, 도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실현해 나갈 주역으로서 임무를 부여받았다.
김관영 지사는 "여러분의 하나하나의 결단과 행동이 우리 전북의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공직자로서 백년대계라는 뜻깊은 사명감을 갖고 도민의 행복과 지역의 번영을 위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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