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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청렴문화 확산"…전북교육청, 청렴 퍼실리테이터 본격 활동

'찾아가는 청렴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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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마련한 '찾아가는 청렴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이 10일 한국전통문화전당 열림동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10일 '찾아가는 청렴 조직문화 개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워크숍은 지난 8월 위촉한 청렴 퍼실리테이터의 첫 번째 활동으로 기관(부서)별 청렴 실천을 촉진하고, 찾아가는 청렴 활동 추진으로 반부패 청렴 시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장학관·사무관과 직속 기관·교육지원청 장학사·주무관 등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구성원이 바라는 조직문화 이슈 토론 △조직문화 개선 핵심 이슈 선정 △핵심 이슈별 개선 아이디어 도출 △아이디어 실행계획 수립 등 자연스러운 아이디어 도출이 가능하도록 민주적인 의사 결정 방식으로 운영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내부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 정책을 수립하고, 청렴 인식 개선 및 일하기 좋은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양성한 청렴 퍼실리테이터 활동을 통해 기관(부서)별 수평적 의사결정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안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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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청렴 퍼실리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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