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 개발교육 생활개선회 회원 50여명 참여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임실N치즈축제가 12개 읍·면 생활개선회가 준비한 ‘엄마표 향토음식’의 맛깔난 향연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군은 내달 3일부터 열리는 ‘2024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손님맞이 백미 중 하나인 엄마표 향토음식들에 대한 픔평회를 지난 10일에 가졌다.
품평회에는 심민 군수와 장종민 의장 및 의원, 생활개선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진행된 향토음식 개발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임실N치즈축제 밥상에 오를 향토음식에는 메뉴 20종을 전시하고 시식과 평가를 통해 축제에 따른 향토음식관 발전 방행도 모색됐다.
주요 음식은 소머리곰탕과 육개장, 다슬기탕 등 12종과 닭발볶음 및 홍어회무침 등이며 치즈를 활용한 김밥과 치즈떡볶이 등 부메뉴 45종의 향토음식도 선보였다.
군은 50개월 미만의 임실한우와 엄마의 손맛으로 성심껏 향토음식을 준비해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해마다 향토음식 준비에 노력하는 생활개선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10주년으로 특별해진 치즈축제를 위한 새로운 메뉴가 관광객들에 정감을 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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