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박충근)가 무주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청소년 딥페이크, 사이버 도박 등 범죄예방 교육을 전개했다.
11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 및 캠페인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의 사진을 합성해 만든‘딥페이크(Deepfake)’영상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호기심으로 시작한 행동이 무서운 범죄에 빠질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알리고, 청소년 범죄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박충근 서장은 “청소년 딥페이크 범죄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됐다”며 “이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우리 지역에서는 단 한건의 청소년 범죄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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