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애향심과 헌신으로 지역 발전 기여
고창군은 ‘2024년 제40회 고창군 군민의 장’ 수상자로 총 5명을 선정했다.
공익장에는 정종만(63·고창군장애인복지관장), 문화체육장에는 김영남(66·자연애 대표), 산업근로장에는 김기주(67·무장대산영농조합법인 대표), 애향장에는 이인재(62·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 효행장에는 오애숙(73·가사) 씨가 각각 선정됐다.
정종만 씨는 장애인 복지 향상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했으며, 김영남 씨는 천연염색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에 힘썼다.
김기주 씨는 스마트 원예단지를 기반으로 농산물 유통을 활성화했으며, 이인재 씨는 고창군 재정 건정성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오애숙 씨는 50여 년간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효행의 모범이 되었다.
군민의 장 시상식은 오는 10월 11일 고창군 군민의 날 행사에서 열린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