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이채은 미 양다빈 양 등 뽑혀
제38회 사선녀 선발 전국대회에서 영예의 진에 김다형(19·고창군) 양이 선정된 가운데 8명의 입상자들도 전통미녀의 반열에 올랐다.
사선녀선발 심사위는 지난 21일 전국 각지에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9명의 후보들을 대상으로 심도있는 고심끝에 사선녀를 선정했다.
경기도 군포시에서 참가한 이채은(23·한국전통문화대) 양은 아쉽게 ‘선’에 그쳤고 ‘미’에는 경기도 성남시에서 참가한 양다빈(24·이화여대학원) 양이 차지했다.
또 사선녀 ‘정’에는 서울시 조혜인(26·수원과학대 졸) 양이 이름을 올렸고, 전북일보 포토제닉에는 서울시 전희원(23·동국대영상대학원) 양이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 향토미인상에는 전주시 문혜린(25·중앙대예술대학원) 양과 성희수(27·경희대 졸) 양이 각각 선정됐고, 사선가특별인기상에는 인천광역시 이수진(21·신성대) 양이 선정됐다.
김병기 심사위원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고심끝에 사선녀를 선발했다”며 “입상을 놓친 후보자들에 심심한 사의를 표하고 내년에도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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