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1 12:35 (일)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보도자료

남원시, 상반기 '에코 스마트팜 산업지구' 선정 속도낸다

전담부서인 '스마트농생명 추진단' 신설⋯부시장 총괄단장, 4개 팀으로 구성

image
지난 20일 남원시청 회의실에서 최경식 시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스마트농샘명 추진단을 구성하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남원시 제공.

남원시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 산업 선도지구'로 선정된 가운데 전담부서인 스마트농생명 추진단을 신설하고 에코 스마트팜 농생명 산업지구 지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농생명추진단은 민선식 부시장을 총괄단장으로 총괄기획팀·운영지원팀·대외협력팀·부지매입지원팀 등 4개팀을 두고 47.1㏊ 규모의 에코 스마트팜을 스마트 생산, 가공, 유통, R&D 집적 전후방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 스마트팜 및 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문화·관광·체험이 어우러진 미래농생명 복합단지 조성도 총괄 담당한다.

이는 그동안 7개 부서에서 수행하던 스마트팜과 바이오산업 등 농생명 지원 체계를 일원화한 것이다. 농생명 산업지구 육성 조례 제정 및 부지매입과 인,허가 의제 등 사전행정절차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총괄기획팀은 농생명산업지구 종합계획 수립, 조례 제정 및 각종 공모사업 등을 총괄한다. 농생명 산업지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전략을 잡아주는 길잡이 역할이다.

운영지원팀은 스마트팜, 스마트 APC, 에너지원 및 가공센터 등 스마트시설물 운영을 총괄한다.

대외협력팀은 부지매입지원팀과 협업해 단지 내 부지매입을 주관하며 기업·농업법인·농업인 유치 활동을 담당한다.

아울러 시는 4개 관련 부서와 인근 6개 읍면동 포함 스마트농생명협의회를 구성해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행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전담부서인 스마트농생명추진단 신설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여건이 마련됐다”며 “스마트팜·바이오·6차산업을 연계한 농생명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원시 #에코스마트팜 #남원 #최경식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