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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시기동, ‘2024년 동민의 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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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장 전양현 씨.                        효열장 김재준 씨,                                모범청소년장 김인제 양

정읍시 시기동 '2024년 동민의 장' 수상자 3명이 선정됐다.

시기동민의장 심사위원회(위원장 김귀순 동장)는 지난 20일 △공익장 전양현(74·주민자치위원) 씨 △효열장 김재준(57·한솔초교사) 씨 △모범청소년장 김인제(17·정읍여고3학년) 양을 수상자로 확정했다.

공익장 전양현 씨는 주민자치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효열장 김재준 씨는 노환으로 고생하는 홀 어머니와 자녀까지 3대에 걸쳐 함께 생활하며 가족애와 효도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모범청소년장 김인제 양은 우수한 학업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장학생으로 입학하고 성실한 성품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품행이 단정한 학생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동민의 장 수여는 오는 28일 시기동 행정복지센터 앞 천변무대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시기동민의 날’ 한마음 행사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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