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소철환)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관서장의 현업부서 방문을 통한 구급 이송실태 의견청취 및 격려를 위한 간담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인한 응급환자 진료대란 일명,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119 구급대원의 응급처치와 이송 등 구급대원의 초기대응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소방서는 관내 구급 이송실태에 대하여 현장대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확인하고 구급활동 건의사항 등 의견청취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안건은 △의료계 집단행동 관련 이송실태 확인 △이송환자 수용지연 사례 대응방안 검토 △구급출동 건의사항 의견청취 등이다.
또한, 소철환 부안소방서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구급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구급서비스의 정상제공을 통하여 군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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