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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도, 지방시대 4대특구 연계로 지역 성장 가속화 나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 지방시대 4대특구 연계방안 보고회
특구 연계 협력 추진단(TF) 구성, 실행 계획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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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도청에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등을 위한  '지방시대 4대특구 연계방안 보고회'가 열렸다/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성장 가속화를 위해 지방시대 4대특구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

26일 천영평 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도교육청,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은 도청에서 '지방시대 4대특구 연계방안 보고회'를 열고 특구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 글로컬대학30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특구 운영을 통한 지역성장체계 구축을 위해 특구 간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기회발전특구에서 예상되는 신규 인력 수요 증가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인력 양성 및 공급 등의 연계도 부각됐다.

이를 위해 도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지방시대 4대특구 연계협력 추진단(TF)'을 구성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인재육성과 취업, 정주여건의 견고한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의 체계적인 연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컬대학30,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등 대학 관련 사업과의 추가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천영평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시대 4대특구 지정을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기회로 삼아 인재 양성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특구와 사업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전북의 도약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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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4대특구 #협력 강화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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