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역량을 발굴하고, 무대에 오를 기회를 전하는 공연이 9월과 10월, 잇따라 열린다.
블레씽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8일과 다음 달 13일 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에서 ‘블레씽 솔리스트 시리즈’ 기획 공연을 개최한다.
Boost Your Local-지역 청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재능 있는 지역 예술가들이 스스로 무대를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기회를 통해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 기회를 넘어, 예술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오는 28일 오후 3시에는 ‘바리톤 이대한 독창회’가, 다음 달 13일 오후 3시에는 최은정 피아니스트가 오르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해 그들만의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찬미 블레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지역의 재능 있는 예술가들이 예술의 주체로서 무대를 직접 만들어가면서 그들의 예술적 가능성을 넓힐 기회가 될 것”이라며“블레씽 솔리스트 프로젝트는 지역 예술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청년 예술가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연령대의 관객들이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 밖의 추가 정보 및 자세한 내용은 전화(010-2808-323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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