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막식에는 국내 정상급 트롯 가수 등 대거 출연
올해 10년째를 맞는 임실N치즈축제가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심민 임실군수는 “제 10회 임실N치즈축제에 전 국민을 초대한다”며 “풍성한 가을을 맞아 볼거리와 즐길거리, 다양한 체험과 맛을 임실에서 느껴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3일 개막식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2 TOP2 박지현과 트롯아이돌 김희재, 미스트롯3 우승자 정서주 등이 참석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또 유튜버가수 탑현과 ‘돌리도’ 서지오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도 대거 출동해 특별한 10주년 임실N치즈축제를 알리는 축하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 치즈축제 폐막 공연에는 팬텀싱어 시즌1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 전 멤버이며 트로트 가수로 대변신에 성공한 손태진의 무대도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치즈테마파크 전역에 환상적인 볼거리로 3만여개의 국화 화분과 3백여개의 현애국, 화사하게 조성된 유럽형 장미원이 방문객에 선보일 예정이다.
즐길거리로는 10주년 맞이 10개 테마에 70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한 가운데 임실치즈의 주제성을 살린 길이 2000m의 스트링치즈를 방문객의 ‘쭉쭉 늘려 내 치즈’로 체험이 진행된다.
숙성치즈 200kg을 소재로 방문객이 간단하게 체험하고 맛보는 ‘관광객과 함께하는 임실N치즈 디저트 퐁뒤체험’등도 준비됐다.
임실N치즈 숙성치즈 모형을 굴려 성공존에 도달한 참가자에 ‘임실N숙성치즈 롤링 순금(축제 기간 10돈) 행운 이벤트’ 등의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로는 10주년 기념 임실N치즈 유제품을 축제 기간에 20% 파격 할인해 판매한다.
입맛을 사로잡을 먹거리로는 12개 읍•면 생활개선회에서 준비한 소머리곰탕과 육개장 등 12종의 엄마표 향토음식의 향연도 펼치진다.
아울러 한우 명품관에서는 청정 임실에서 자란 50개월 미만의 최상급의 품질을 자랑하는 암소한우가 구워 먹는 치즈와의 환상적인 맛 콜라보를 기다리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