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30일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김제시 미래발전 비전과 전략사업 반영 논리개발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김제시 발전전략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지역개발학회에서 그동안 김제시 발굴사업 등에 대해 전문가 자문, 문헌·현지조사 등을 통해 구체화 및 개발 논리를 보강해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현재 새만금개발청은 2021년 2월 제7차 기본계획 변경 후에 기업 친화적인 공간계획과 토지이용계획을 구상하는 등 자유로운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2024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이에 시도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대응 연구용역을 지난 6월 착수했으며 8월 전문가 자문회의 추진, 9월 각 분야별(새만금 농생명분야, 기반시설, 내부개발) 제2차 전략회의 개최, 새만금개발청, 전북자치도와 지역정치권에 발굴사업을 건의하는 등 김제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사업반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새만금사업 분야별 제2차 신규사업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며, 용역 중간보고회, 시민 의견수렴 공청회, 전문가 자문회의, 최종보고회를 거쳐 내년 6월에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김희옥 부시장은 중점 현안사업인 △산업용지 확대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계획 변경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새만금 심포배수지 조성 △국가정원 조성 △새만금~김제~전주혁신도시 연결도로망 구축 등이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각 부서장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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